
우리가 절실하게 어떤 변화나 어떤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면서 애를 태우면 오히려 우리 자신이 그것을 가로막는다.
절실히 원할 때마다 우리 스스로 그것을 물리치는 에너지를 우리 주위에 발산한다.
동전의 이면이라고 할까?
느긋하게 기다리면 때가 온다.
초연하면서 단호한 사람들은 자신의 노력과 능력이 결국에는 보상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가 무언가에 연연해할수록 그에 대한 지배력을 잃게 된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가 필요해'라는 말의 함정에 빠지면 안 된다
우리의 정신과 육체는 자연법칙을 따른다.
자연은 균형을 찾으므로 흘러가는 대로 놓아두자.
우리가 할 일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순리대로 따라가는 것이다.
가진 것을 좀더 얻으려면 가진 것의 일부를 주어야 한다.
미소를 받고 싶다면 스스로 미소를 지어 보여라. 애정을 원한다면 애정을 주어야 한다.
사람들을 도우면 그들도 나를 돕는다. 입맞춤을 원하면? 누군가에게 먼저 입을 맞추어라.
사람들이 나에게 돈을 주기를 바란다면? 내가 가진 돈의 일부를 나누어주어야 한다.
풍족함이란 우리 인생을 통해 돌고 도는 것이다. 돈은 주고받는 흐름이다.
주는 것의 비결은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주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 스스로 원하는 사람이 되고,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는 자유를 주는 것이다.
사랑은 상대방이 나의 삶을 함께 하기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집착을 버리는 것이다.
무언가를 또는 누군가를 가지려면, 놓아주어야 한다.
우리가 인정하지 않는 것은 변화시킬 수가 없다. - 칼 융(Carl Gustav Jung(1875--1961)
인정하는 일은 '포기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상황을 '이해한다'는 의미이다.